2024년 09월 30일(월)

화이트큐브 챌린저스, 영양제 챙길 때마다 할인받는 '챌스토어' 런칭

사진 제공 = 화이트큐브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건강 슈퍼 앱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가 영양제를 챙겨먹을 때마다 할인받는 습관관리형 커머스 '챌스토어'를 6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챌스토어는 115만 회원의 습관관리 노하우가 적용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제들을 꾸준히, 끝까지 섭취하도록 돕는다.


챌린저스가 공개한 챌린지 참여율 조사결과 2018년 11월 최초 개설된 건강기능식품 섭취 챌린지가 올해 3월 기준 누적 참여자 12만 명을 돌파하며 챌린지 참여율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참여자 중 79%인 9만여명이 2030세대 연령층의 유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96%의 높은 달성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양제 주 섭취층이었던 4050세대를 포함해 MZ세대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 영양제 섭취 습관이 건강관리의 필수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에 주목한 챌린저스는 쌓아 두기만 하다가 버리게 되는 영양제를 '완통'하도록 돕는 챌스토어 런칭을 기획했다.


115만 회원의 건강 관리 노하우가 담긴 챌스토어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복용 효과와 더불어 꾸준한 섭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챌스토어에 입점한 건강기능식품 기업에는 구매 회전율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챌스토어는 건강한 영양제 섭취 습관을 기르고자 적극적으로 앱을 이용하는 이용자들과, 제품의 가치와 효용성을 높이려는 입점 제휴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챌스토어에서 구매한 영양제들은 '내 약통'에 등록되며, 구매한 영양제의 성분정보, 복용 관련 정보, 최적의 복용시간, 복용 시 주의 사항 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어 찾기 어려웠던 영양정보를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섭취하더라도 영양제별로 인증할 필요없이 챌스토어 카메라로 촬영해 영양제를 태그하면 간편하게 인증된다. 


이때, 이미 복용한 영양제가 있거나 복용해야 할 영양제를 놓쳤다면 자동으로 알람을 설정해주어 놓치지 않고 섭취할 수 있다. 영양제를 인증할 때마다 적립되는 스토어 포인트는 새로운 영양제 구매 시 현금처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챌스토어와 함께 새롭게 달라질 영양제 섭취 습관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였다. 


오늘(6일)부터 4월 30일까지 쌓여만 있는 영양제를 폐기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총 300만 스토어 포인트를 지급한다. 유통기한이 지나 더 이상 먹지 못하는 영양제를 한 곳에 모아 약국 또는 보건소, 폐의약품 수거함 등에 폐기한 후 비워진 약통 사진을 SNS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챌스토어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복용 중인 영양제를 내 약통에 등록 시 최초 1회에 한해 200 스토어 포인트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다. 챌스토어에서 구매한 영양제를 '완통'하면 최초 1회 1개 구매에 한정, 결제 금액의 최대 100%를 스토어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챌린저스를 운영하는 화이트큐브 최혁준 대표는 "챌린저스가 115만 회원의 건강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런칭한 영양제 습관관리 커머스 '챌스토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건강 슈퍼 앱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챌린저스는 누구나 아프지 않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세상을 꿈꾸며 사소한 습관부터 다양한 헬스케어의 영역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