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손호준이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 '스텔라'가 개봉과 동시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네이버 영화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영화 '스텔라'가 오후 5시 기준 관람객 평균 평점 10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텔라'는 차량담보 업계에서 일하는 영배(손호준 분)에게 맡겨진 서사장(허성태 분)의 슈퍼카가 사라지면서 서사장 일당에게 쫓기게 된 영배의 이야기를 재치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영배는 1987년식 자동차 '스텔라'를 타고, 서사장의 슈퍼카와 함께 사라진 절친 동식(이규형 분)과 슈퍼카의 행방을 찾아 떠난다.
'스텔라'는 대표적인 코미디 영화 '완벽한 타인', '극한직업'의 배세영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아 개봉 전부터 대중들의 기대를 높였다.
또한 손호준을 비롯해 '믿고 보는 배우' 이규형, 허성태가 코미디 연기를 예고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개봉하자마자 빠르게 '스텔라'를 감상하고 온 누리꾼들은 "배우들 코믹 연기 너무 잘한다", "유쾌해서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라며 별점 10점과 함께 찬사를 쏟아냈다.
배우들의 완벽한 '티키타카'와 웃음 포인트로 인해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웃을 수 있어 힐링이 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1987년식 자동차와 영화 OST로 인해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개봉 직후부터 호응을 이끌어낸 '스텔라'가 향후 흥행의 상승세에 올라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성태는 앞선 제작보고회에서 '스텔라'가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주연 배우들과 함께 '코카인 댄스'를 추겠다고 공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