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영란이 출연한다.
이날 장영란은 남편과의 결혼 이야기부터 데뷔 전 스토리까지 모두 들려줄 예정이다.
인간 비타민 장영란은 이날 자신의 동력과 자존감의 이유로 아버지를 꼽는다. 장영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아버지는 장영란이 데뷔하기 전부터 연예인이 된 이후까지 무한한 사랑을 주며 언제나 장영란의 곁에 서주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지석진은 "이런 아버지는 없다"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이내 장영란은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장영란은 "슈퍼맨 같았던 아버지인데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어 장영란은 아버지가 떠나던 그날을 떠올리며 뭉클한 사연을 고백한다. 이를 듣던 지석진 역시 눈물을 참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또 장영란은 아버지의 길었던 투병 기간 늘 옆을 지켜준 남편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한다.
장영란은 "남편이 무한대로 해줬다. 자기 병원에 모셔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버지를 간호해줬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긴다.
장영란과 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공개된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7년에는 부친상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