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엘레미스, 공병 재활용 '그린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사진 제공 = 엘레미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록시땅 그룹에서 인수한 영국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인 엘레미스가 4월부터 다 쓴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반납하는 '그린 리사이클 캠페인'을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레미스의 공병 재활용 '그린 리사이클 캠페인'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 공병 리사이클링을 통해 아름다움을 우리의 지구에게 돌려주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 기업인 테라사이클과의 협업으로진행된다. 


다 쓴 엘레미스 제품의 공병을 잠실 롯데월드 몰 1층에 위치한 엘레미스 부티크로 가져와 반납하면 해당 공병은 테라사이클을 통해 재활용된다. 공병을 재활용할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다음 구매 시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이 재활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엘레미스는 오는 2025년까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 가능한 패키지 생산과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량 감소시켜 탄소 중립를 통한 기후 변화 완화를 약속하며 지속 가능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엘레미스는 '먹는 것뿐 만아니라 매일 바르는 화장품까지 건강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비건 프렌들리 라인인 '슈퍼푸드'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푸드에서 추출한 에센셜 성분과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으로 피부와 환경이 모두 건강한 스킨케어가 가능하도록 클렌징 버터부터 오일, 크림 그리고 마스크 등 폭 넓은 카테고리의 스킨케어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