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역대급 마블 캐릭터가 총출동한다...'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5월 4일 개봉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현실 조작·포탈 생성·유체이탈·차원 이동·염력 등 상상하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역대급 능력을 지닌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6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영화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는 기존 마블 히어로들과 차별화된 특별하고 흥미로운 배경 스토리를 지닌 캐릭터다.


오만하고 까칠한 천재 신경외과 의사였던 스티븐 스트레인지는 사고로 손을 심하게 다쳐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고, 손을 치유하기 위한 여행에서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에인션트 원'을 만나 수련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된다. 이 능력으로 그는 '닥터 스트레인지'로 거듭났다.


이처럼 '닥터 스트레인지'는 인생의 정점에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의 굴곡진 인생 스토리 그리고 히어로의 임무와 역할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모두 갖추며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와 같은 독보적인 매력의 캐릭터는 물론 역대급 스케일과 비주얼을 담아내며 국내에서 544만 관객을 동원, 2016년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 배우들의 열연이 잘 어우러진 최고의 히어로물"(뉴스엔),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을, 역대급 마블표 슈퍼히어로의 탄생"(스타투데이), "이전 슈퍼히어로 영화에서는 보지 못한 풍경"(경향신문) 등 국내 평단의 압도적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오는 5월 4일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6년 만의 솔로 무비 컴백작이자 '광기의 멀티버스'가 깨어나며 벌어지는 예측 불가 스토리, 마블의 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환상적인 비주얼과 스케일로 개봉 전부터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티저 예고편은 공개 24시간 만에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누적 조회 수 2,640만 회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당시 전 국민의 최대 관심사였던 베이징 동계 올림픽 관련 영상에 이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가 손꼽아 기다리는 기대작다운 놀라운 행보를 보여 작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모든 예측을 무너뜨릴 '광기의 멀티버스'가 펼쳐진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멀티버스(MultiVerse)'는 다른 차원의 우주를 의미하며 캐릭터와 스토리 라인의 대체 버전이 동시에 존재해 서로 중첩될 일이 없는 세계관을 뜻한다.


이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는 뒤엉킨 시공간과 끝없는 혼돈 속 '광기의 멀티버스'가 펼쳐지며, 기존 마블에서 볼 수 없었던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멀티버스의 균열을 막아야만 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새로운 동료를 만나는 과정부터 멀티버스의 균열 속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적을 마주하는 모습 등 다채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매 순간 충격과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블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탄생에 기대감 UP!


IMDb


이번 작품은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3부작을 완성시킨 MCU의 대부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무려 15년 만에 히어로 작품으로 돌아온 그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오는 코믹북을 좋아했다"라면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에 환상을 심어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드러내 이번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샘 레이미 감독은 '이블 데드', '드래그 미 투 헬' 등 다양한 공포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특별한 인장을 새긴 공포 장르의 마스터이기도 하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번 작품은 그가 공포 장르에서 선보였던 스타일과 개성이 고스란히 녹여져 마블 작품 최초의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 장르의 탄생을 알려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크리스틴 팔머' 역으로 전편에 이어 다시 한번 합류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작품을 함께했다"라고 하는가 하면,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엄청난 여정이었다. 복잡하고 경이롭고 공포스러운 멀티버스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샘 레이미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해 영화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MCU 세계관을 뒤흔들 역대급 캐릭터 총출동!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번 작품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닥터 스트레인지'뿐만 아니라 마블의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로 손꼽히는 '스칼렛 위치'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어벤져스의 일원인 '완다'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겪은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영웅 혹은 빌런이 될 '스칼렛 위치'로 거듭나게 된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는 멀티버스의 균열 속 어둠의 힘과 함께 폭주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지며 작품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처럼 MCU 세계관 최강자로 손꼽히는 두 캐릭터가 함께 손을 잡을지 아니면 서로의 적이 될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는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기존 마블 작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톤앤매너, 압도적이고 강렬한 스케일과 비주얼까지 모두 갖추며 전 세계를 사로잡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 4일 오직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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