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로이킴이 작업실에서의 근황을 전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어두운색 상의에 비니를 착용하고 귀 부분에 귀엽게 연필을 꽂은 로이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로이킴은 한 손가락을 관자놀이에 갖다 대고 생각을 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이 와중 로이킴이 해당 사진을 찍은 장소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위치한 곳은 작업실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신곡 준비하는 거 아니냐", "곧 컴백?", "얼른 노래 내달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로이킴은 이듬해인 2013년 싱글 앨범 '봄봄봄'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로이킴은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로이킴은 2020년 발표한 '살아가는 거야'를 마지막 곡으로 해병대에 입대했고, 지난해 12월 전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