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버스서 "앉고 싶다" 혼잣말하다 급정거에 할아버지 귀에 똑같이 속삭인 여성 (영상)

tvN '식스센스3'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버스에서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고 싶다"라고 말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는 힌트 게임 '웃지마 숨바꼭질'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PD는 "요새 '배꼽 터진다' 하는 사연들만 가져왔어요"라고 게임을 위해 시청자 제보 혹은 SNS에서 핫한 사연을 모아왔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연습으로 그중 몇 가지 사연을 읽기 시작했다.


tvN '식스센스3'


특히 유재석이 "이거 웃기네"라고 말하며 읊은 세 번째 사연은 시청자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해당 사연은 한 여성이 버스에 탑승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유재석은 "누가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혼잣말로 '하, 앉고 싶다' 생각하면서 중얼거리다가"라고 서두를 뗐다.


tvN '식스센스3'


그는 이어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해서 앞에 앉은 할아버지 귀에다가 '앉고 싶다'..."라고 했다.


계속된 화면에서 "뜻밖의 유교 브레이커 탄생"이라는 자막이 떴고, 다른 출연진은 웃겨 어쩔 줄 몰라 했다.


누리꾼은 "할아버지 '안고 싶다'로 들었을 듯", "보다가 뿜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식스센스3'


※ 관련 영상은 1분 5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식스센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