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미도가 친언니와 싱크로율 100% 비주얼을 과시해 기계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1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리 큼 주의. 경박주의"라며 짤막한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핸드폰 셀카 모드로 '얼굴 바꾸기'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킨 이미도와 친언니의 투샷이 담겼다.
머리를 나란히 맞댄 두 사람은 바뀔 얼굴을 기대하며 화면을 바라봤지만 놀랍게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화면이 잠시 깜빡이는 듯했으나 이미도와 친언니 얼굴이 그대로 보여 보는 이들을 놀랍게 했다.
이미도와 친언니의 이목구비가 너무 똑 닮아 애플리케이션도 차이점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당사자인 이미도와 친언니도 변하지 않는 비주얼을 보고는 제대로 빵 터지고 말았다.
이미도는 "언니랑 나랑 왜 그대로냐"라는 멘트를 남기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도 "이정도면 쌍둥이 아니냐", "이미도 옆에 이미도", "너무 똑같아서 눈 비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