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Shall we dance?"
방탄소년단 뷔가 미국의 한 재즈바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2일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뷔는 미국의 한 재즈바를 찾은 모습이었다.
재즈바에서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명곡,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이곳에 방문한 커플들은 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흰 셔츠에 편안한 팬츠 차림의 뷔는 파트너 없이 홀로 음악을 느끼며 살랑살랑 몸을 흔들었다.
일반인 커플들과 어우러져 마치 고전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멋진 순간이 연출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다.
오는 3일(현지 시간) 제64회 그래매 어워드에 퍼포머로 나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