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구찌, 구찌 스위스 타임피스 50주년 기념 두 번째 하이 워치 메이킹 컬렉션 공개

사진 제공 = 구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구찌가 구찌 스위스 타임피스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하는 구찌 원더랜드 행사에서 두 번째 하이 워치 메이킹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구찌의 워치 제조 역사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찌는 1972년, 스위스 시계 산업의 중심지인 라쇼드퐁에서 스위스의 독보적인 워치 메이킹 노하우와 이탈리아 장인정신이 깃든 디자인이 결합된 구찌 스위스 타임피스를 세상에 첫 선보였으며 지속적으로 시대를 정의하는 타임피스를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구찌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하이 워치 메이킹 컬렉션은 '구찌 25H 스켈레톤 뚜르비옹', 'G-타임리스 플래니태리엄', 'G-타임리스 문라이트', 'G-타임리스 댄싱 비즈', '그립 사파이어' 총 다섯 가지의 라인으로 구성된다.


각 제품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디렉팅을 통해 탄생하였으며, 이 정교한 컬렉션들의 다양한 분위기는 젬스톤과 천체의 경이로움이 공존하는 마법 같은 축제의 장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편, 구찌는 지난 2021년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아 첫 번째 하이 워치 메이킹 사업의 시작을 발표한 바 있다. 구찌는 모든 워치 컬렉션을 스위스에서 제작하며 최고의 품질만을 추구하는 동시에, 구찌만의 독창성,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컨템포러리 워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