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남친 있는데도 딸과 놀 땐 전남편 최고기 집에서 하룻밤 자는 유깻잎 (영상)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최고기가 전처 유깻잎이 집에 자유롭게 드나든다고 밝혔다.


1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측은 이날 본 방송을 앞두고 최고기, 유깻잎과의 인터뷰 내용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최고기와 유깻잎이 상담소 최초 '이혼 부부' 고객으로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 어떤 사이냐 말에 유깻잎은 "갈라선 사이다"라고 명확하게 답했고, 최고기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유깻잎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라고 말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두 사람에게는 올해 7살이 된 딸 솔잎이가 있다. 현재 최고기가 양육 중이며, 유깻잎은 딸과 2주일에 한 번은 만나고 있다.


최고기는 "가끔씩 보고 싶을 때는 (유깻잎이) 일주일마다 놀러 올 때도 있다. 그러면 저희 집에서 자고 간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최고기는 "그래도 당연히 침대는 따로 쓴다. 같이 쓰면 이상하지 않냐"라고 말하더니 괜히 유깻잎에게 다시 확인을 구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최고기는 오은영 박사를 비롯한 MC들에게도 "정확하게 정리가 됐다. 그래도 막상 생각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비록 이혼은 했지만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최고기, 유깻잎을 바라보는 오은영 박사의 눈빛이 묘한 가운데, 어떤 조언을 건네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유깻잎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중학교 동창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 관련 영상은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