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올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선보이는 2022 디올 봄 여름 레디 투 웨어 컬렉션에서 디올의 새로운 재킷과 스카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960년대 패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코튼 및 울 저지 소재의 쇼트 슬리브 재킷은 인타르시아 공정을 활용한 니트 디테일과 패브릭으로 감싼 버튼 장식으로 디올 하우스가 사랑하는 디테일의 미학을 표현한다. 

블랙 및 레드 컬러의 체크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킷의 뒷면에는 디올의 상징적인 'Christian Dior' 시그니처 밴드가 자리잡고 있으며, 블랙 또는 모노 톤 컬러 버전과 매혹적인 깅엄 모티브를 더한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디-정글 스카프는 자유롭고 당당한 스타일로 특유의 개성이 돋보이는 실루엣을 그려낸다. 

동물 스케치와 그래픽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특별한 존재감을 뽐내는 화려한 프린트는 플레인 프레임 프린팅 공정으로 완성되어 탁월함과 디테일의 미학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디올의 노하우를 드러냈다.

내면의 당당한 자부심을 이끌어내는 탁월한 장인정신이 깃든 디올의 특별한 아이템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