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푸마가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이하 젠지)와 협업한 '젠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젠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은 후드티, 티셔츠, 버킷햇, 웨이스트 백 등 일상 속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푸마와 젠지의 로고 플레이를 중심으로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그래픽들을 다양하게 배치해 게이밍 무드와 스트릿 패션 무드를 모두 담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다.

푸마의 캣로고와 젠지의 호랑이 그래픽은 물론 양 브랜드를 상징하는 각종 그래픽들이 서로 어우러져 다이나믹한 무드를 연출한다. 후드티는 양팔과 후드 부분, 티셔츠는 앞면, 웨이스트 백은 전면에 그래픽이 배치되어 제품별 디자인 다양성도 갖췄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젠지의 팬덤과 게이밍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을 타깃으로 소장가치와 활용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푸마는 젠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로서의 이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젠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은 4월 1일부터 푸마 공식 스토어와 풋라커(홍대점, M플라자점, IFC점, 커먼그라운드점, 옥림점, 코엑스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젠지 이스포츠는 내일(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에 참가하여 첫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