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임신 발표전 '어쩌다 사장2' 나와 커피 대신 오렌지주스 찾았던 홍현희

tvN '어쩌다 사장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가 임신 발표를 하기 전 '어쩌다 사장2'에 나와 오렌지주스를 찾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홍현희, 이은형이 4일 차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환은 첫 출근한 홍현희와 이은형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홍현희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입에 넣자마자 "으음"이라는 추임새를 넣으며 "사장님 너무 맛있다"고 임주환의 요리 솜씨를 칭찬했다.



tvN '어쩌다 사장2'


두 사람이 식사를 이어가던 중 이광수가 나타나 "커피 드실래요?"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오렌지 주스는 없죠?"라며 뜬금없이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은 주스를 찾아 이광수를 당황시켰다.


촬영 당시는 홍현희의 임신이 공개되기 전으로 이광수는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아직 임신 사실을 알리기 전이었던.."이라는 자막이 달리며 설명을 덧붙였다.


하루 한잔 정도의 커피는 임신한 여성의 건강에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커피를 마시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4년 만인 올해 1월 임식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tvN '어쩌다 사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