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스물다섯' 백이진 사망설에 "음해세력 있다" 입장 밝힌 남주혁 (영상)

YouTube '매니지먼트 숲 MANAGEMENT SOOP Officia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남주혁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백이진 사망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매니지먼트숲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백이진 기자 테스트'라는 제목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기자 백이진 역을 맡은 남주혁이 기자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 과정에서 남주혁은 '백이진 사망설'을 직접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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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부 시청자들은 백이진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뜰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나희도(김태리 분) 딸이 김민채(최명빈 분)였기 때문이다. 백 씨가 아니라는 점에서 누리꾼은 나희도가 백이진과 사별 후 다른 남성과 결혼을 했을 거라고 내다봤다.


또 자우림의 노래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와 같은 가사가 포함돼 있어 백이진의 사망설에 힘이 실렸다.


남주혁은 "이제 와서 말씀드리는데 연락 많이 받았다. 왜 죽냐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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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왜들 그렇게 저를 죽이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다. 약간 음해세력이 있었던 것 같다. 그만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남은 회차 재밌게 봐달라. 정말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끝까지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주혁이 출연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4월 3일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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