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절대적인 미각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Mnet K-POP 채널에 하이라이트가 물을 마신 후 브랜드를 맞히는 게임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각자 5개 브랜드의 물을 마신 후, 어떤 브랜드인지 가장 많이 맞힌 멤버가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 영상 섬네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콘텐츠다.
먼저 다섯 개 브랜드의 물을 간단히 시음한 후에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다.
첫 번째 문제가 주어지자 양요섭은 제일 먼저 "피지워터"라고 대답하며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이기광과 윤두준 등 다른 멤버들의 오답이 난무한 가운데, 양요섭이 "삼다수"라고 외치며 이번에도 정답을 맞혔다.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이걸 어떻게 맞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 번째 게임에서도 물을 한 입 마시자마자 "평창수"라고 단번에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요섭은 "평창수는 앞에서 쏴, 앞에서 딱 때린다니까"라며 멤버들이 쉽게 이해하지 못할 알쏭달쏭한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두준은 "와, 대박이다 요섭이"라고 말하며 그의 엄청난 능력을 인정했다.
멤버들은 물을 아무리 마셔도 전혀 모르겠다며 혀를 내둘렀고, 결국 양요섭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지난 21일 정규 앨범 'DAYDREAM'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관련 영상은 4분 31초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