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2일(월)

'오픈런'하면 한 번에 10개도 살 수 있어 포켓몬 빵 성지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Naver Blog '뚱이식이'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추억에서 돌아온 포켓몬 빵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포켓몬 빵은 출시 한 달이 지난 현재 800만 개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고 있지만 아직도 빵을 구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로 인해 포켓몬 빵을 구하가 위한 사람들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포켓몬 빵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의외의 장소였는데 바로 이마트 트레이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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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포켓몬 빵을 세트로 묶어 일정 수량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아침에 가장 먼저 매장에 도착하는 사람들에게 번호표를 배부하는 방식이다.


다른 곳과 달리 묶음으로 판매를 하다 보니 한 번의 기다림으로 꽤나 많은 포켓몬 빵을 얻을 수 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10개에 달하는 빵을 한 번에 얻었다는 후기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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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빵이 다양한 종류로 묶여 있어 질릴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1인당 구매 개수는 세트 1개로 제한이 되어 있다. 하지만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간다면 각자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차를 가져갈 경우 매장마다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여부가 다르니 이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