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혼 경험·아들 셋' 있다는 남편 고백에 가족한테도 교제 숨겼던 임창정 아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 부부의 결혼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 부부는 전날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현실판으로 통한다. 임창정, 서하얀은 6년차 결혼 일상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당시 세 아들의 아빠였던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과의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재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좀처럼 결혼 생활을 드러내지 않았던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둘만의 일상은 물론 오형제와의 정신없는 하루를 공개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특히 첫 만남부터 연애·결혼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던 두 사람의 풀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이혼 사실 및 세 아이의 존재를 결혼 전 접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막막하고 갑갑했다"라며 그와의 만남을 가족에게조차 숨길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임창정을 쏙 빼닮은 삼형제와의 첫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질문을 받고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아이들의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또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역대급 다른 '아침이몽' 일상을 공개한다.


임창정은 기상과 동시에 아내 서하얀에게 '창정이 정식'을 요청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서하얀이 여섯 남자를 위한 맞춤형 7첩 반상을 준비하던 중, 돌솥까지 꺼내드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담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