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이민호X공효진, 제작비 '500억' 투입 로코물 '별들에게 물어봐' 주연 확정

(좌) MYM엔터테인먼트, (우) 매니지먼트 숲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로맨틱 코미디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28일 이민호, 공효진은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공식 확정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 작품이다.


준비 기간만 5년 걸렸으며, 제작비 500억 원이 투입된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는 극중 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정거장에 가는 사명감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공 룡 역을 맡는다.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으로 분해 이민호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낼 예정이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SBS '질투의 화신'


MBC '파스타', SBS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이민호, 공효진의 만남이 어떻게 담길지, '별들에게 물어봐'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3년 국내 채널과 글로벌 OTT에 동시 온 에어를 목표로 오는 4월부터 촬영이 시작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