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요즘 일도, 관계도, 사랑도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자존감이 매우 낮아진 상태일 확률이 높다.
낮아진 자존감은 생각보다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 몸은 운동을 하면 건강해지고 피곤은 푹 쉬면 나아지지만, 자존감은 '높아져야지'라는 생각만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사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나를 사랑해야 하는 건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일 집 밖으로 나가 수많은 사람을 마주한다. 만나는 사람 수만큼 마주하게 되는 인간 군상도 다양하다.
그렇게 인간관계에 지친 우리는 무한 경쟁 시대에서 '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을 보며 때로 '현타'를 느끼고,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인간관계에 지칠 때마다 무기력해지고, 해결하려 할수록 더욱 힘만 들어 결국 해결책을 구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의 수렁에 빠진다.
만약 지금 당신의 불안하고 막막한 삶을 어떻게 대할지 모르겠다면, 인간관계와 스스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당신에게 이 책을 선물해 보자.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할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건넨다.
김상현 작가는 "나와 평생을 함께 살아갈 사람은 결국 '나'이기 때문에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 무얼 원하는지 파악하는 게 먼저다"라고 말한다.
김 작가는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등 총 40여권 이상의 책을 기획하고 제작한 작가이자 자존감 멘토로 활동 중이다. 벌써 자존감과 삶에 대한 강연을 100여 회 이상 진행했다.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읽은 이들은 길을 잃었던 삶에서 나침반을 만났다고 설명한다.
독자들은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줘 삶에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낮은 자존감을 책 덕분에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스트레스를 받고 참기만 했는데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힘들었던 마음에 한 줄기 빛이 됐다는 진솔한 평을 남겨 깊은 인상을 줬다.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는 박보영, 현아, 양요섭, 안보현, 세븐틴(정한/도겸), 뉴이스트(황민현), 소유진 등 수많은 셀럽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3년간 15만 부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다.
책은 해외에서도 깊은 공감을 얻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중국 등 판권이 계약되었고,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순간 마음을 다하고 최선을 다해 걷고 걸었는데도, 도착지는 여전히 저 멀리 있는 것만 같을 때가 있다. 처음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고 앞으로 전진하기엔 지친 것 같은 느낌에 그저 주저앉고만 싶어진다.
혹시 길을 잃은 것은 아닌지, 갈림길에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걸음을 멈칫하게 만들고, 확신할 수 없는 내일의 막막함에 오늘을 망치고 만다.
저자는 그런 당신이 사실은 시간 속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고 있다고, 잘해오고 있다고, 그러니 자신을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담담하지만 다정하고 섬세한 문장은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고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늘 남을 의식하느라 스스로를 돌보지 못해 불안하기만 했다면, 책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내면의 감정과 마주해보자.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순간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때로는 열 마디 말보다 하나의 문장이 위로로 다가올 때가 있다.
오늘 고민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진정한 나 자신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
진심을 담은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일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