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수많은 아이돌이 사진을 찍는 핫한 포토존의 실체가 드러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빨간색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아이돌들의 모습이 화제를 끌고 있다.
웬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은 한 번씩 거쳐간 해당 포토존에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표했다.
바로 이 장소는 MBC '쇼! 음악중심' 대기실이었다.
음악 방송을 위해 한껏 꾸민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아이돌들이 사진관 느낌을 낼 수 있는 '쇼! 음악중심' 대기실 빨간색 벽을 활용했던 것이다.
'마.피.아. In the morning' 활동 당시 있지가 담긴 한 사진에선 이곳에서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멤버들을 제3자 입장에서 관찰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을 뒤로하고 류진은 제3자 입장의 카메라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에 화려하게 컴백한 레드벨벳 멤버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모두는 지난 26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슬기는 "'음중' 빨간 벽지"라는 글과 함께 '엄지 척'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