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불화설 돌았던 리쌍, 새 앨범 'Switch' 커버 공개하며 '컴백' 임박 암시

리쌍컴퍼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려 7년이나 활동을 중단한 리쌍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 곁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는 리쌍의 신곡 'Switch'의 앨범 커버 사진이 올라왔다.


파란 하늘에 뭉개 구름이 펼쳐져 있는 리쌍의 산뜻한 앨범 커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쌍의 신곡 'Switch'는 현재 들을 수는 없으나 2분 49초짜리 노래로 확인된다.


스포티파이


지난달 리쌍의 멤버 길은 자신의 SNS에 데뷔 20주년을 맞은 남다른 감회를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길은 무언가를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었다.


'Ballerino',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눈물', '광대', '내가 웃는게 아니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리쌍이 이번엔 어떤 노래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다.


한편, 리쌍은 길과 개리의 불화설과 두 사람의 회사인 리쌍컴퍼니가 2017년 1월 폐업 수순을 밟으며 사실상 해체된 거라는 이야기가 돌았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비즈니스 관계였으며 길은 개리가 결혼하는 것도 알지 못했다.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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