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홍진영, 자숙 1년 4개월 만에 SNS 재개해 신곡 홍보..."예쁘게 봐주세요"

IMH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홍진영이 약 1년 4개월의 자숙 기간을 거쳐 SNS를 재개했다.


25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신곡 티저 영상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홍진영은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4월 6일에 발매되는 제 신곡 'VIVALAVIDA' 첫 번째 티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렵게 열심히 준비했다. 예쁘게 봐달라.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한 해변가를 거닐고 있는 홍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정면은 아직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이 4월에 컴백한다는 소식과 함께 현재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홍진영이 복귀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가수로 변모하는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홍진영이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중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