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김세정 차기작으로 확정된 드라마 '오늘의 웹툰' 꿀잼 스토리

젤리피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사내맞선'에서 신하리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세정이 일찌감치 차기작을 결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5일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김세정이 올 하반기 방송되는 SBS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주인공 온마음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TBS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 일본 작품 '중쇄를 찍자!'는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넷플릭스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드라마는 유도 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세정이 맡은 여자 주인공 온마음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신입사원이다.


그는 숱한 역경을 딛고 '긍정의 아이콘'으로 살아가는 직장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세정이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간 비타민' 등의 수식어를 얻은 만큼, '오늘의 웹툰' 속 주인공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늘의 웹툰' 남자 주인공으로는 남윤수가 유력하다.


남윤수는 '오늘의 웹툰'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BS '중쇄를 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