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주명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도 출연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이주명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똑똑한 전교 1등 반장 지승완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똑 부러지는 말투와 차가운 듯하면서도 정이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매력 발산 중이다.
풋풋한 고등학생 비주얼이 그지없는 이주명이지만, 올해 나이 30살이라는 게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2020년 이주명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정경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이주명은 정경호(김준완 역)의 전 여자친구인 송 PD로 깜짝 등장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코트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묶은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 모습과는 달리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너무나도 상반된 이미지에 누리꾼은 "동일인물인 줄 몰랐다", "진심으로 소름 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주명은 2019년 KBS2 '국민 여러분!'을 통해 데뷔해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MBC '카이로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