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2대0으로 앞서나가는 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김영권이 이재성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2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vs이란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날 후반전은 전반 막판 터진 손흥민의 득점에 힘입어 1대0 리드 상황에서 시작됐다.
후반전에도 추가골을 넣기 위해 이란을 압박하던 한국은 후반 17분 결정적 찬스를 맞이했다.
황희찬이 왼쪽을 파고든 뒤 이재성에게 준 패스가 골문 앞에 있던 김영권에게 향한 것.
김영권은 침착하게 왼발로 공을 밀어넣어 추가골을 기록했다. 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2대0으로 리드하는 상황이 됐다.
남은 시간, 한국이 경기력을 유지해 이란을 상대로 17년 만의 홈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