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수)

"손흥민X황의조X황희찬"...이란 깨부술 한국 축구대표팀 선발 명단 공개

손흥민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7년 만에 홈에서 이란을 깨부술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발명단이 공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 등 해외파를 모두 포진시켰다.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vs이란 경기가 열린다.


경기에 앞서 공개된 선발 명단을 보면 해외파가 가득 포진해있다.


Instagram 'thekfa'


원톱 황의조를 앞세운 벤투호는 날개로 손흥민과 황희찬이 포진한다. 그리고 중원에는 이재성과 권창훈이 선다.


그리고 그 바로 밑을 '큰우영' 정우영이 맡는다.


좌우 풀백은 김진수와 김태환이다. 그리고 김영권과 김민재가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찬다.


황의조 / 뉴스1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른바 '김-김-김-김-김' 5각 편대가 나선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처음 매진된 국가대표 경기. 손흥민의 바람대로 국민들에게 17년 만의 홈 승리를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