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아저씨' 느낌 없이 '힙'하기만 한 클론의 멤버 구준엽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구준엽이 대만 최고의 인기 배우 서희원과 결혼한다고 알린 가운데, 그의 특출난 패션 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신 사진을 찍어 올리며 본인이 입은 착장을 자주 팬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주로 캐주얼한 바지에 부츠나 워커를 신었으며, 여러 아우터와 상의를 바지 색에 맞춰 센스 있게 매치했다.
그는 다양한 컬러의 옷을 매치하면서도 조화롭게 코디해 톡톡 튀는 패션을 완성시켰다.
구준엽은 조끼나 재킷, 카고 팬츠, 점프슈트 등 일명 '아메카지 룩'을 즐겨 입는 것으로 보인다.
54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트렌디한 옷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구준엽의 패션 감각이 놀라울 따름이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훈훈한 구준엽의 사복 패션은 남자친구에게 그대로 입혀주고 싶은 '남친룩의 정석'이라 불리고 있다.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독보적인 센스를 자랑하는 구준엽의 착장 사진을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한편, 구준엽은 전 여자친구인 서희원과 20년 만에 재회해 혼인신고를 했다.
서희원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지 못했다는 구준엽은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접한 후 저장된 번호로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닿았다고 고백했다.
현재 구준엽은 대만에서 서희원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