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쥬스투클렌즈가 '큐텐 재팬'에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일본 뷰티 시장은 MZ세대 중심의 한류 열풍으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쇼핑이 확산되며 온라인 채널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쥬스투클렌즈는 큐텐 재팬을 통해 K-클린뷰티를 선보이고 일본 뷰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쥬스투클렌즈는, 4℃ 장시간 저온 추출로 불순물은 거르고 원재료의 신선함과 효능을 살린 클렌징과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지구 환경을 위한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클린버터 샴푸바', '레스레스 폼 클렌저' 등 비건 라인을 새로 출시하며 MZ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쥬스투클렌즈는 밤에서 크림, 또 크림에서 폼으로 변해 2차 세안이 필요 없는 혁신적인 제형의 원스텝 클렌징밤 '워터 워시 밤'을 주력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파우더클렌징, 클렌징워터, 클렌징폼, 클렌징오일 등 전 품목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쥬스투클렌즈 관계자는 "꼼꼼한 세안을 원하지만 동시에 간편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입점과 동시에 워터 워시 밤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클린, 비건, 간편함을 갖춘 쥬스투클렌즈의 제품들이 일본 고객분들을 크게 만족시킬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쥬스투클렌즈는 미국 아마존, 소코글램, 홍콩 오렌지닷, 유럽 미인 코스메틱 등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