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아빠 이동국 '운동 DNA'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시안이 축구 실력 (영상)

Instagram 'supermom_sujin'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가 아빠 DNA를 물려받은 듯 뛰어난 축구 실력을 자랑했다.


22일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안이가 요즘 리프팅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시안이는 양발로 축구공을 열심히 차며 뛰어난 리프팅 실력을 선보였다.


시안이는 아빠 이동국이 운영하는 축구교실에서 리프팅 미션을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배지를 꼭 받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능수능란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며 공을 차 눈길을 끌었다.


시안이는 축구선수 출신인 아빠의 DNA를 물려받은 듯 벌써부터 축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살을 맞아 훌쩍 자란 근황을 알린 시안이는 갈수록 훈훈함을 더해 '랜선 이모'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이수진 씨는 시안이가 해당 영상을 직접 찍고 편집해서 보내줬다고 알리며 아들을 향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시안이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빠, 누나들과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쉽게도 이동국네 가족은 2019년 10월 하차했다.



Instagram 'supermom_su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