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국민 5명 중 1명이 확진..."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 1,000만명 육박"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가 곧 1,0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국민 5명 가운데 1명 정도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셈이다.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정 집계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모두 32만 9,1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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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일 줄어든 검사자 수가 다시 증가하며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제 마스크, 손 소독제, 자가진단키트 등은 필수품이 됐다.


매일 수십만 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이라 동료, 가족, 지인 중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게 이례적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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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성'이 익숙해진 요즘 일상회복은 아직 먼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방역당국은 "지금이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기를 지나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시민들은 오늘도 거리두기를 지키며 일상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