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속 남주혁의 완벽한 리포팅 실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방영 중인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남주혁은 스포츠국 방송 기자 백이진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남주혁은 방송 기자 역을 처음 맡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연기를 보여줘 극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20일 방송된 폭우 속에서 리포팅을 하는 장면이 특히 호평을 받았다.
안정적인 호흡과 목소리 톤, 묵직한 발성 진중한 눈빛이 고루 갖춰진 남주혁의 리포팅 실력은 가히 수준급이다.
그가 완벽한 리포팅을 할 수 있었던 건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남주혁은 스포츠 기자를 직접 만나 지도를 받았고, 녹음된 파일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며 발음과 발성을 주의 깊게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남주혁이 평소 스포츠 뉴스를 꾸준히 찾아보며 뉴스 흐름에 익숙해지고 어감의 특징을 체득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누리꾼은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눈 감고 들으면 정말 뉴스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히 환호했다.
한편 남주혁의 열연이 빛나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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