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20살 '성인' 되자마자 남주혁에 기습 뽀뽀한 '스물다섯' 김태리 (영상)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인이 된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김태리 분)가 백이진(남주혁 분)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대구에서 추억을 쌓는 나희도와 백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수능을 마친 나희도가 백이진과 단둘이 새천년을 기다리는 모습이 나왔다.


멸망 예언이 있었던 날, 백이진은 나희도에게 "진짜 멸망하면 어떡하지? 세상 끝나기 전에 하고 싶은 거 없어?"라고 물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에 나희도는 고심 끝에 "별로"라고 짧게 대꾸했다.


새해를 10초 앞둔 그 때 나희도는 5초를 남겨두고 백이진 입에 기습 뽀뽀를 했다.


이때 TV에서는 보신각 타종이 울렸다. 나희도의 기습 입맞춤에 놀란 백이진은 아무말 없이 나희도를 바라봤다.


뒤이어 '열아홉에 시작한 키스가 스물에 끝났다. 해가 달라지고 세기가 달라졌다. 나도 무언가 달라지고 싶었나보다'라는 나희도의 내레이션이 나왔다.


성인이 된 나희도와 백이진의 달달한 입맞춤과 함께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이 올랐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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