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층간 소음에 대해 우려를 보낸 누리꾼의 반응에 답했다.

지난 19일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저녁 월세 안 내고 버티는 우리 집 하숙생 처녀들과 에라 모르겠다잉. 춤바람"이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우리 가족이 댄스 게임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우리와 아이들의 댄스 실력에 감탄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점프를 하거나 발을 구르는 등의 동작을 하는 이들을 보고 층간소음 의혹을 제기했다.

일부 누리꾼은 "층간소음으로 연락 안 오시나봐요", "밑에 집은 무슨 죄" 등의 반응으로 우려를 보냈다.

그러자 김우리는 "층간소음 없는 것이 이 집에 최대 장점이다"라며 "저희 아랫집 사세요? 저희 아파트 층간 소음 없어요. 남 집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우리는 지난 1999년 이혜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우리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초고가의 고급 빌라 나인원 한남에 거주 중이다. 나인원 한남은 빅뱅 지드래곤은 물론 송중기, 주지훈, 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지민, 장윤정, 배용준 등이 입주하거나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