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아빠뻘 '파파상'과 데이트해 월 1천만원 버는 20대 일본 여성의 '마지막 목표' (영상)

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 미남 유튜버가 일본의 신종 성매매 종사자를 만나 그의 최종 목표를 전해 들었다.


지난 10일 인기 유튜버 '[bj민성]민짱테레비' 채널에는 '일본의 충격 문화... 이 미소녀가 엄청난 돈을 버는 방법 (파파카츠 인터뷰편)'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이날 민성은 예쁜 카페 직원에게 말을 걸었다가 한 메이드 카페에 들어가게 됐다.


민성은 20대 미소녀 직원 A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녀가 월세 140만 원의 고급 멘션에 거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문이 생겼다. 다른 직업도 가지고 있지 않고, 메이드 카페 직원 역시 '해보고 싶어서 하고 있다'고 했기에 궁금증은 더욱 커져갔다.


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


이후 약속을 잡고 주점에서 그녀를 다시 만난 민성은 그제야 소녀의 진짜 직업을 듣게 됐다.


A씨는 "(알바 가는 날이 아닌) 다른 날은 파파카츠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약 12명 정도와 만나고 있다는 A씨는 "주에 2번 만나던지, 주에 한번 만나던지 (한다). 출장으로 2~3개월마다 오는 사람도 있다"라며 "한번 만날 때 30~50만원 정도를 받는다"라고 말했다.


파파카츠를 하면 만나서 식사와 데이트를 하는 데까지는 보통 2~3만엔(한화 약 20~30만원)을 받는다.


다만 5~10만엔(한화 약 51~102만원) 등 금액이 많으면 그다음 '어른들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는 파파카츠가 변질된 것이고, 보통은 스킨십도 하는 경우도 많지 않다고 한다.


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


그녀가 상대하는 남성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멋진 남성도 존재한다.


A씨는 "파파카츠를 하면 많이 번다"라며 월 600~1000만원 정도 번다고 고백했다.


그는 최종 목표가 건물주라고 밝혔다. 돈을 착실히 모아 월세 주면서 경영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A씨는 "꽤 많이 저축했다"라며 "30살이 되기 전에는 건물 하나 정도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에 있는 변질된 성매매 문화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파파카츠란 아빠 또래 나이 아저씨들과 놀면서 금전적 지원을 받는 활동을 의미한다.


YouTube '[bj민성]민짱테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