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모델 임보라, '배우 활동' 예고하며 청순한 느낌의 '새 프로필' 공개 (사진)

Instagram '3.48kg'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래퍼 스윙스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한 모델 임보라가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암시했다.


최근 임보라의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임보라의 프로필 촬영 현장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임보라는 여러 콘셉트를 소화해 내며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임보라는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만찢남녀'에서 윤이나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첫 번째 콘셉트로 검은색 민소매를 입은 임보라는 긴 생머리를 촉촉하게 연출한 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임보라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시원한 눈매로 예쁜 '고양이상'을 연상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분한 컬러의 베이지색 니트를 입은 임보라는 머리를 단아하게 묶은 채 청순한 아우라를 풍겼다.


그는 이전보다 연한 내추럴한 메이크업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청초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임보라는 그윽한 눈빛으로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내기도 했다.


모델 시절에는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던 임보라. 그의 변화에 팬들은 임보라가 배우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더욱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임보라는 지난 2017년 스윙스와 공개 열애를 인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2020년 두 사람은 결별설을 인정하며 각자 활동을 이어갔다. 스윙스는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한다"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게 됐음을 알렸다.


네이버 TV '이니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