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기습 키스→뜨밤' 진도 빼는 '사내맞선' 김민규X설인아 (영상)

SBS '사내맞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사내맞선' 차성훈(김민규 분), 진영서(설인아 분)가 뜨거운 스킨십을 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최근 SBS '사내맞선' 측은 22초 분량의 7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성훈과 진영서의 길거리 키스, 그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차성훈은 옆집으로 이사 온 진영서에게 이웃사촌으로도 얽히기 싫다며 선을 그으며 확실하게 거리를 뒀다. 



SBS '사내맞선'


하지만 차성훈은 진영서 집에 '몰카'를 설치한 범인을 잡으러 달려나가거나, 화장실 문이 열리지 않아 곤란해하는 진영서를 돕는 등 선을 넘는 배려를 보였다.


차성훈에게 혼란을 느낀 진영서는 잘해주지 말라며 경고했고, 차성훈은 그 와중에도 만취해 비틀거리는 진영서를 붙잡으며 챙겨줬다.


진영서는 "내가 넘어져서 자빠지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셋 셀때까지 놔라. 안 그러면 진짜 선 넘을 거다"라고 선전포고했다.


그럼에도 차성훈이 끝까지 자기를 지켜주자 진영서를 기습 뽀뽀를 날렸고, 그렇게 두 사람은 뜨거운 길거리 키스를 나눴다. 



SBS '사내맞선'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진영서와 차성훈은 다시 격렬한 키스를 이어가며 뜨거운 밤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날, 기억을 되찾은 진영서는 "미쳤다 진짜"라고 소리치며 울상을 지어 추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내맞선'은 방영 시작한 지 3주 만에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 관련 영상은 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사내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