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56만 유튜버' 두치와뿌꾸, 여친에 '까르띠에 시계' 선물하며 프러포즈 (영상)

YouTube '두치와뿌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56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인기 BJ인 두치와뿌꾸가 장가간다.


최근 두치와뿌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7년 사귄 여자친구 키티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두치와뿌꾸는 "연애를 엄청 오래 하기도 했고... 결혼을 해야지 했는데 계속 핑계를 대면서 미뤘던 거 같다. 드디어 프러포즈를 한다. 많이 준비해서 긴장이 된다"라며 설레는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호텔 방을 꽃과 풍선으로 예쁘게 꾸몄다. 두치와뿌꾸는 방 곳곳에 7년간 함께하며 찍은 달달한 데이트 사진을 장식해 놓기도 했다.


'호텔'에서 들어온 광고 촬영인 줄 알고 온 키티는 "나 호텔에 처음 온다"라며 신나 했다.



YouTube '두치와뿌꾸'


하지만 키티는 호텔 방에 들어서자마자 프러포즈인 걸 알아챘고,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두치와뿌꾸는 키티에게 "평생의 시간을 함께하자"라며 명품 까르띠에 시계도 선물로 줬다.


키티는 사랑한다며 결혼하자는 두치와뿌꾸에게 키스를 해주며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두치와뿌꾸는 "저희 이제 정말 싸우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보도록 하겠다.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결혼 영상 등 여러 가지 콘텐츠 만들어서 보여드리겠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YouTube '두치와뿌꾸'


YouTube '두치와뿌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