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래퍼 스윙스가 전 여자친구 임보라와 함께 차린 카페를 폐업한다고 알렸다.
19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카페 랠리포인트 폐업 소식을 전했다.
"goodbye rally point"라고 서두를 뗀 스윙스는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랠리포인트를 폐업합니다"라고 밝혔다.
스윙스는 "그동안 사랑해 주신 모두 너무 고마워요. 진심으로 너무 고마웠고 정말 많은 추억들이 만들어졌어요. 평생 기억할게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랠리포인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폐업 안내 글이 올라왔다.
랠리포인트 측은 "2022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그동안 찾아와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고 이곳에서 쌓은 모든 추억은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인정한 스윙스와 임보라는 2019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랠리포인트를 함께 오픈했다.
2020년 6월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져 나왔고, 결국 스윙스는 같은 해 10월 이를 인정했다.
이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이 동업으로 차린 랠리포인트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궁금증을 가졌다.
사람들의 관심 속에 스윙스와 임보라는 각자 랠리포인트에 방문하며 운영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