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동생이 내 인생 망쳐"...통제 불가 ADHD 동생에 설움 폭발해 오열한 이지현 딸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이지현 딸이 통제 불가능한 동생 때문에 설움이 폭발해 눈물을 쏟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동생 때문에 눈물을 보이는 이지현 딸 모습이 공개 됐다.


엄마와 가고 싶던 노래방을 가 오붓한 시간을 가진 딸은 엄마에게 "나 요즘 노력하는데 동생은 그 노력을 모른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딸의 눈높이에 ADHD를 쉽게 설명 해주며 "동생이 노력을 잘 모르는 것보다 행동이 절제가 안 되는 거다. 조금만 더 동생을 기다려주자"라고 설득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그러나 다음 날에도 금쪽이는 누나의 보드를 건드려 심기를 건드렸다.


누나는 "그거 내 거야. 미안하지만"이라고 엄마와 약속을 지키려고 참았지만 결국 폭발하고 몸싸움을 했다.


이지현은 아이들을 분리 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아들은 누나를 향해 거친 욕설까지 내뱉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에서 엄마와 대화를 나눈 딸은 "엄마 나 금쪽이 때문에 너무 힘들어. 원래 이런 애 아니었는데 쟤 때문에 이렇다. 나도 이렇게 화내기 싫었다. 이제 이 집에서 살기 싫어. 쟤가 내 인생을 망치는 것 같다. 쟤 때문에 못 살겠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때 아들은 방에 찾아와 엄마의 관심을 뺏으려고 했고 누나는 거실로 나가 혼자 감정을 추슬러야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네이버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