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사랑이 돈독해지는 '커플 요가' 했다가 뜻밖의 '똥침' 공격당한 김재우 (영상)

Instagram 'kumajaewoo'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유쾌한 커플 요가를 즐겼다.


지난 16일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두 편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속에서는 바닥에 엎드린 조유리의 엉덩이 부분에 김재우가 발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힘든 자세지만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두 사람답게 거뜬히 해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같은 요가 동작을 위치 바꿔 진행한 김재우, 조유리의 모습이 포착된다.


그런데 조유리는 보다 깊숙이 발을 얹어 이것이 김재우의 항문에까지 닿고 말았다. 일명 '똥침'을 놓은 것이다.


김재우는 "아, 거기 아니야"를 연달아 외치며 고통스러워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에는 조유리가 김재우 '똥침'을 놓은 순간이 확대된 상태로 담겨 있어 폭소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Instagram 'kumajaewoo'


김재우는 "사랑이 돈독해지는 커플 요가"라며 "유리야, 발 다 집어넣을 거니?"라는 글을 덧붙여 유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누리꾼은 "사랑이 '똥'독해지겠네요", "관장 요가", "많이 들어갔네요. 빨리 씻으세요, 유리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김재우, 조유리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나오는 자신들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자주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