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공혁준 기획 웹예능 '생존남녀', 1억 걸고 남녀 팀 나눠 싸운다...내일(18일) 첫방송 (영상)

YouTube '카카오TV'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남성과 여성이 생존 대결을 펼치는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이 시작된다.


오는 18일 카카오TV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이 많은 기대 속에 오픈된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남성팀과 여성팀이 10일간 무인 숲에 고립된 채 생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10일간의 생존이 끝났을 때 인원이 더 많은 팀이 1억 원의 상금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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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윤비, 스트리머 룩삼, 패션 디렉터 겸 가수 윤담백, 스트리머 오킹, 유튜버 큐영이 남성 팀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여성 팀으로는 아프리카TV BJ 미래, 래퍼 나다, 여성전용 크로스핏 코치 에리카, 유튜버 박나윤, 방송인 맹승지가 등장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는 "여자 팀이 우릴 호구로 보고 있는 거 같은데", "화합은 없습니다", "남자 팀이 남자답게 행동하고 있어", "생존하기 위해서는 뺏어야죠", "화합을 택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라고 말하는 남성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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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는 그 어떤 남자도 믿지 못할 거고", "저는 남자 팀을 믿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진짜 이건 너무 싫다 하는 건 남자 팀이랑 공존하는 거?", "야 이 남자 새X들아"라고 하는 여성팀의 모습도 포착된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인기 웹예능 '가짜사나이'를 제작한 3Y코퍼레이션의 신작이다.


웹예능 '머니게임' 출연자로 활약한 바 있는 유튜버 공혁준이 기획하기도 했다.


10일간 제한된 자원으로 살아가며 다양한 갈등을 만나게 될 남과 여, 각 성별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는 오는 18일 오후 7시에 포문을 여는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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