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성형 전 사진 유출되자 실시간 방송 켜고 눈물 뚝뚝 흘린 트위치 여캠 스트리머

트위치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트위치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캠 스트리머가 '성형 전' 사진 유출에 오열했다.


그는 이미 유출돼버린 성형 전 사진을 방송 화면에 띄워놓은 채 눈물을 보였다.


지난 16일 스트리머 윤개굴이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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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그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그의 눈에는 슬픔에 서렸다.


사진 속 윤개굴이의 과거 모습은 지금과 사뭇(?) 달랐다. 쌍꺼풀은 보이지 않고, 콧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다. 입꼬리도 지금만큼 올라간 모습은 아니다.


윤개굴이는 사친 유출 뒤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다는 듯 "유출파문에 우는 중"이라는 제목을 내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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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게다가 원치 않게 유출이 된 데 대한 동정심도 함께 보냈다.


팬들은 윤개굴이를 향해 "우리는 과거는 필요 없다", "현재 예쁘고 앞으로도 예쁠 테니 떠나지 않는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