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피겨 프린스' 차준환이 새로운 화보에서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뽐냈다.

16일 아레나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와 함께한 차준환의 화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아레나 4월호에 실린 차준환의 화보 촬영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팽글이 화려하게 반짝이는 올블랙 상의와 가죽 바지를 입고 멋진 턴을 선보이는 차준환의 모습이 담겼다.

순수하고 소년미 넘치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이번 화보에서 차준환은 강렬한 눈빛으로 옴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살짝 젖은 듯 연출한 앞머리는 뇌쇄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시계를 강조하기 위해 팔을 움직이며 유려하게 포즈를 취하는 그의 모습은 프로 모델 못지 않아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진짜 왕자님이 나타났다", "모델보다 더 모델 같다", "와 진짜 심장 멎는 줄 알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총 282.87점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스케이팅 역대 최고 기록인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