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셋째 임신' 비글부부 하준맘, 코로나19 확진..."폐렴 와 입원 예정"

Instagram 'hajunmom_daily'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셋째 임신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기 유튜버 하준맘이 현 상태를 전했다.


15일 하준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양성 뜨고 지속된 고열로 병원에 입원 후 열이 내려서 안심하고 퇴원했는데 갑자기 또 숨 쉬는 게 너무 힘들더라"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어제 산부인과 가서 검사를 했는데 폐렴이라고 당장 입원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하준맘은 내일(16일) 검사 후 호전되지 않은 상태면 조금 일러도 아이를 먼저 낳고 집중해서 치료에 임할 예정이다. 




그는 "사실 몸 아픈 기간에 기력이 많이 약해져 많이 못 먹었다. 큐티(셋째)도 많이 안 컸을까 봐 걱정됐는데 3kg라고 한다"라며 안도했다.


끝으로 그는 "저는 혹시 모르니 오늘 출산준비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준맘은 남편 하준파파와 함께 유튜브 '비글부부'를 운영하고 있다.


하준맘은 슬하에 하준이와 이준이를 뒀으나, 지난 2020년 6월 이준이를 심장마비로 떠나보냈다는 비보를 전했다.


이후 하준맘은 슬픔을 딛고 소중한 셋째를 임신해 팬들의 쏟아지는 축하를 받았다. 


Youtube '비글부부 Bgeul Bu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