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이경실 아들' 손보승, 여친 혼전임신 고백하더니 다이어트 선언..."멋진 아빠 되고파"

쥬비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SBS '펜트하우스', JTBC '알고 있지만,', OCN '구해줘2' 등에 출연해 신 스틸러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손보승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15일 손보승(24)은 키가 187cm인데 몸무게가 145kg이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중학생 이후로 100kg 이하로 체중이 내려간 적이 없다고 밝힌 손보승은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다양한 배역을 경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라며 "그동안 해 온 역할도 유쾌하고 재미있는 역할만 했었는데 배우로서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할을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손보승은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입고 싶은 옷도 마음대로 입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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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은 "어렸을 때부터 슈트를 입어 보고 싶었다. 키가 187cm로 키가 큰 편이라 주변에서도 '슈트를 입으면 멋있을 것 같다', '코트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그런 옷을 입을 수가 없다"라며 "체중 감량에 성공해 멋지게 슈트를 입고 촬영을 해 보고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손보승은 지난해 12월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결혼을 약속한 연인과 2세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손보승은 "체중 감량에 성공해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많이 같이 놀아주고 싶고 더 건강한 아빠의 모습,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손보승은 코미디언 이경실의 아들로 어릴 때부터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그는 유튜브 채널인 'Y 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웹드라마 '주미 다 했다'에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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