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모델 최소라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려다가 팬들을 만났다.

최근 트위터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된 최소라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영상 속 최소라는 담배를 입에 물었다가 팬의 사진 요청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최소라는 이내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팬들과 셀카를 찍는 팬서비스를 발휘했다. 

그의 베일 듯 날렵한 턱선과 살짝 풀린 듯 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팬심을 흔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담배 입에서 빼는 거 너무 섹시하다", "당당하게 흡연하는 거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길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옳지 않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한편 YG케이플러스 전속 모델인 최소라는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우승했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팬들 눈치 살피지 않고 자주 담배 피우는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