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강철부대→배우 데뷔'로 얼굴 알려졌는데도 '버스' 타고 다니는 육준서

아이오케이컴퍼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화가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육준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육준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민주니형 카페 너무 좋음"이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널A, SKY '강철부대'에서 UDT(해군특수전단) 팀장을 맡았던 김민준이 새로 오픈한 카페에 방문한 육준서의 모습이 담겼다.


촬영 중에도 유독 사이가 끈끈했던 UDT 팀원들은 방송이 끝나고도 종종 모임을 가지며 친분을 과시해온 바 있다. 



Instagram '6dory'


내추럴한 차림을 한 육준서는 해당 카페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간접 홍보에 나섰다.


같은날 올라온 또 다른 사진 속 육준서는 버스를 타고 귀가하고 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와 버킷햇으로 얼굴을 가렸다해도 육준서의 강렬한 눈빛은 숨겨지지 않았다. 




'강철부대'로 인기를 얻은 육준서는 최근 배우 데뷔까지 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은 상황이라 주변 눈치를 살필 법한데 그러지 않았다.


그야말로 '슈스'가 됐는데도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육준서의 소탈함에 팬들은 "꼭 한 번 만나고 싶다", "버스타면 볼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준서 '강철부대' 종영 후 배우 고현정, 조인성이 소속돼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