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샤넬 앰버서더' 블랙핑크 제니가 의외로(?) 다소 저렴한 가방을 애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2022 F/W 파리패션위크' 참석, 하와이 방문 등의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 준비를 하는 제니를 볼 수 있었다.
편한 차림으로 비행기에 탑승한 제니의 모습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끈 건 그가 갖고 있는 가방이었다.
제니는 약 9만 원 하는 코스의 대용량 숄더백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My actual bag that carrys everything"(모든 걸 담을 수 있는 내 가방)이라고 가방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니는 지난해 파리 여행을 할 때도 해당 가방을 지니고 다닌 바 있다.
수많은 명품 제품을 갖고 있는 제니가 해외를 다닐 때만큼은 10만 원이 안 되는 대용량 가방을 애용한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