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무성애자'라 여자한테 관심 없는데 결혼 권유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남성 (영상)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결혼을 강요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나온다.


오늘(14일) 방송될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56회에는 자신이 무성애자라는 남성이 결혼을 강요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이라고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성은 "부모님이 결혼을 계속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성에 관심이 전혀 없다. 무성애자랑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무성애자란 자신의 정체성을 무성애로 삼는 이들을 말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제껏 한 번도 없었던 고민에 서장훈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를 안 해봤냐, 성향이 다른 건 아니냐"라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남성의 확고한 답에 서장훈은 "진짜로? 요만큼도?"라고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부모님의 결혼 강요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 외에도 오빠의 이혼으로 11년 간 조카를 키우고 있는 여성의 사연도 담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이수근과 서장훈이 의뢰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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